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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정보

전동킥보드 타다가 사고 났을 때?(주차, 단속, 벌금, 사고처리)

안녕하세요!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다 보면 주차 위치, 단속, 벌금, 사고 처리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죠.
이 포스팅에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 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! 🚲💨

전동킥보드
전동킥보드


1. 전동킥보드는 어떤 교통수단인가요?

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‘자전거’로 분류됩니다. 따라서 자전거도로를 주행해야 하며, 보도(인도) 주행은 금지돼요. 하지만 다음과 같은 기본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:

  • 운전면허 필요: 만 16세 이상이고,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해야 해요. 무면허로 운전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.
  • 안전모 착용 의무: 모든 이용자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, 미착용 시 2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.
  • 2인 이상 탑승 금지: 설계 자체가 1인용으로 되어 있으므로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돼요.
  • 음주운전 금지: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면 10만 원의 범칙금, 음주 측정 거부 시 1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.

2. 킥보드를 주차할 때 어디에 놓아야 하나요?

주차 가능한 곳

  • 자전거 주차 공간: 지정된 자전거 주차장이나 킥보드 전용 주차 구역.
  • 보도 가장자리: 보행자와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.
  • 전용 킥보드 주차장: 일부 도시에 설치된 킥보드 주차 구역.

주차 금지 구역

  • 보도 중앙, 횡단보도, 점자블록 등 보행에 방해되는 곳.
  • 버스정류장, 지하철 출입구, 소방시설 5m 이내.
  • 다리 위, 터널 안, 계단 등 위험 지역.

👉 TIP: 주차 금지 구역에 킥보드를 방치할 경우 견인되며, 별도의 견인 비용이 부과될 수 있어요.


3. 전동킥보드 단속과 벌금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?

단속 대상과 벌금

  1. 무면허 운전: 10만 원.
  2. 안전모 미착용: 2만 원.
  3. 음주운전: 10만 원, 음주 측정 거부 시 13만 원.
  4. 2인 탑승: 4만 원.
  5. 등화장치 미점등(야간): 1만 원.
  6. 보도 주행: 3만 원.

👉 단속 강화 TIP: 최근 지자체와 경찰은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와 불법 주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특히 CCTV나 시민 신고를 통한 단속도 늘어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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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전동킥보드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사고 발생 시 조치

  1. 정차 후 피해자 확인: 사고 즉시 정차하고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세요.
  2. 응급조치: 필요하면 119에 신고하세요.
  3. 경찰 신고: 모든 사고는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.
  4. 현장 기록: 사진으로 사고 현장과 킥보드 상태를 기록하세요.
  5. 보험 처리: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보험사에 사고 내용을 전달하세요.

사고 책임과 처벌

  • 보행자를 다치게 한 경우: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.
  • 음주운전 사고: 더 무거운 처벌이 가중 적용.
  • 과실 여부: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법적 처벌이 면제되지 않습니다.

5.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?

  • 사전 점검: 킥보드를 이용하기 전에 브레이크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세요.
  • 안전 장비 착용: 안전모 외에도 팔꿈치 보호대, 무릎 보호대 등을 착용하면 좋아요.
  • 정해진 경로 이용: 자전거도로를 우선 이용하고, 보도나 도로는 피해 주세요.
  • 주차 시 주의: 킥보드를 세울 때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고정하세요.

마무리: 전동킥보드, 안전이 최우선!

전동킥보드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, 법규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요.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전동킥보드 생활을 이어가 보세요! 🚴‍♂️✨

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다음에 또 만나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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